한국사능력검정 기본 기출문제·모의고사·오답노트·자동채점

2023년02월11일 22번

[과목 구분 없음]
다음 대화에 나타난 시기의 경제 상황으로 옳은 것은? [2점]

  • ① 상평통보가 유통되었다.
  • ② 전시과 제도가 실시되었다.
  • ③ 벽란도가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하였다.
  • ④ 팔관회의 경비 마련을 위해 팔관보가 설치되었다.
(정답률: 42%)

문제 해설

정답> ①
왼쪽 말풍선에 '기근이 심하다고 들었는데, 호남의 상황은 어떠하오?'라는 질문이 나와 있다. 이어 오른쪽 말풍선에는 '통신사 조엄이 들여온 고구마가 구황 작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흉년에도 이를 재배하는 백성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. 수령과 아전들의 수탈로 재배를 포기하였기 때문입니다'는 내용이 나와 있다.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(1719~1777)이 고구마의 종자를 얻어 가지고 온 것은 조선 영조 39년인 1763년의 일이므로, 주어진 자료는 조선 후기와 관련됨을 알 수 있다.
상평통보가 (전국적으로) 유통된 것은 조선 후기의 일이다(1678, 숙종 4).
오답 해설>
② 전시과 제도가 실시된 것은 고려 경종 때부터이다. 경종 원년인 976년에 시정 전시과가, 이후 목종 원년인 998년에 개정 전시과가, 다시 문종 30년인 1076년에 또다시 경정 전시과(전시과의 완성)가 시행되면서 전시과 제도가 완성되었다.
③ 벽란도가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한 것은 고려 시대의 일이다.
④ 팔관회*의 경비 마련을 위해 팔관보가 설치된 것 역시 고려 시대의 일이다. 정확하게 언제 설치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늦어도 문종 30년인 1076년 이전에는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. 이후 1136년(인종 14)에 일시 폐지되었다가 1138년에 복구되었다. 그리고 1178년(명종 8) 관제 재정비 때 의조(儀曹)로 편입하면서 폐지되었다.
*팔관회: 매년 10월 15일과 11월 15일에 서경과 개경에서 국가적 행사로 개최된 종교 행사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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